
전국 각지에서 수료생을 태운 버스 2,300여대 등 차량 2,700여대가 행사장과 주차지인 달성 구지 국가산단 일대로 몰려 주변 교통정체와 다중운집으로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 개최되는 반대단체 집회 등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를 통해 마찰을 방지하고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기동대 3개 중대 ․ 교통 경찰관 등 경찰관 250여명을 현장 배치하고, 유관기관(대구시‧소방 등)과 협력해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차량이 들어오는 새벽 2시부터 해산 시까지 교통소통 관리를 하고, 교통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사전 홍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일반 운전자들이 미리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주요 취약지에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일반시민에게 행사 당일 행사장 원거리에서 우회해 운전하거나 다중운집 장소를 피하는 등 경찰 안내를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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