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속방법은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41개 지점에 통행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는 물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했다.
올해들어 총 인원 1,172명의 경찰을 투입해 10여회 이륜차 광역단속을 통해 총 866건의 단속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이날 단속결과를 보면 146건으로 도로교통법위반[통고처분(안전모미착용 등)78건, 음주운전 1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불법튜닝 8건, 안전기준위반 56건, 미신고(번호판미부착) 1건], 수배자 1건이었다.
현재까지 누적 단속결과는 1,012건(통고처분 674, 자동차관리법 294, 무면허 42, 기타 2).
부산경찰청 교통과는 “이륜차의 무질서한 운행 등으로 시민불편이 증가하고, 이륜차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시 일반 차량보다 중대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이러한 광역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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