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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XPLA, 글로벌 히트작 ‘워킹데드: 올스타즈’ 온보딩 外

2023-10-19 17:43:18

[IT이슈] XPLA, 글로벌 히트작 ‘워킹데드: 올스타즈’ 온보딩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컴투스홀딩스의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온보딩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이 게임은 수준 높은 아트웍, 매력적인 캐릭터들,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바탕으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 게임은 이번 웹3 업데이트를 통해 XPLA 생태계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유저들은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을 설치하고, 게임과 연동하면 간편하게 웹3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후 게임 내에서 미션 수행, 광고 시청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지의 재화’를 획득하면 ‘절대 선’, 절대 악’ 캐릭터 모집권 등 유용한 아이템이나 XPLA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XPLA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비트투미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고팍스’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XPLA 온보딩과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방관 속성의 신규 생존자 ‘아야’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마지막 챕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생존기록’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예고했다.

손경현 펀플로 대표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웹3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소유권을 유저에게 돌려주는 P2O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자산 지갑을 연결하지 않아도 게임의 스토리와 재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XPLA는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으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웹3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국내 특허 취득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244460, 대표이사 정신)가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2a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국내 특허 취득은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에 이어 11 번째에 해당된다. 현재 유럽, 인도, 브라질,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OLP-1002에 대한 물질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계속해서 특허 취득이 이어질 것이라고 올리패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94명의 만성 퇴행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LP-1002에 대한 임상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의 투약 및 안전성 평가 자체는 지난 9월 초에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이중맹검 해제 및 통계 분석을 위한 임상 데이터 정리 작업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2a상 평가에서도 임상1상과 마찬가지로 심장 부작용 소견을 보인 환자들이 없었는데. 이는 OLP-1002의 우수한 심장 안전성을 방증한다. Nav1.7 소듐이온 채널에 작용하는 진통제들은 심장 부작용이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OLP-1002의 우수한 심장 안전성은 향후 기술 수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백 종 이상의 진통제들이 시판되고 있으나 장기간 복용에 적합한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진통제가 없기 때문에, 수억 명에 이르는 만성 통증, 신경통, 말기암 통증 환자들이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에 상시 노출되어왔다. OLP-1002는 진통 효능이 매우 강하지만 안전하기 때문에, 만성 통증, 신경통, 말기암 통증 환자들에게는 최적의 진통제로 평가된다. OLP-1002가 선진국 만성 통증 및 신경통 환자의 10% 정도만 커버해도 연간 600억 USD (약 78조 원)의 매출이 가능하므로, OLP-1002는 이제까지 개발된 모든 의약품 중 최대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넷그룹, 엔비디아와 손잡고 초거대 AI의 인프라 사업 본격화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은 엔비디아(NVIDIA)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을 통해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넷그룹은 24년간 쌓아온 IT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AI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세이빙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AI 응용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AI 연구개발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생성형 AI를 대두로 초거대 인프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에스넷그룹은 AI의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엔비디아 등과 폭넓은 협력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에스넷그룹의 관계사 굿어스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DGX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DGX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는 물론 자사 데이터 센터나 전산실을 구축해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등 IT 환경의 상관없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스넷그룹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체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최근 에스넷시스템이 국내 기업에 엔비디아 ‘DGX H100’ 제품을 제공한 바가 있다.

DGX H100은 엔비디아가 개발한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텔리전스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AI 팩토리 역할을 해준다. 이미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이 인텔리전스 제조를 위해 AI 팩토리와 같은 DGX H100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등의 개발 및 배포 간소화와 함께, 고도화된 AI 시장 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사의 경쟁력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미 괄목한 성과를 냈으며, 향후 매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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