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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78주년 경찰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23년 치안 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2023-10-18 13:39:32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촬영.(출처=KBS)이미지 확대보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촬영.(출처=KBS)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0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최근 2년간(’22~’23년) 치안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부산경찰청은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도 이후 5년 만에 최우수 관서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그동안 부산경찰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제도시, 부산’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등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재난상황관리 지휘센터’ 운영으로 재해·재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해왔다.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악성사기·마약류범죄·건설현장 불법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과 함께 집회 현장에서의 불법과 무질서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왔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K-치안의 모범을 유감없이 보여준 동시에 전국 첫 ‘주취해소센터’와 ‘혼잡관리차량’을 도입하는 등 전국 경찰의 롤 모델을 제시한 선도적인 사례들이 호평받기도 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경찰 동료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면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11.28.)이 임박한 만큼, 그간 축적된 부산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을 통해 전 부산 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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