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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글날 맞아 "애민정신 되새겨 민생 살필 것"

2023-10-09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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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전여송 기자]
여야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민생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한글이 위대한 것은 밤낮없이 백성의 삶을 살피고 백성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고귀한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겨 민생을 살피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또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이 경제·문화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배우기 쉬운 글자로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과 말을 마음껏 펼치길 바랐던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겨본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정쟁보다 민생이 우선되면, 욕심과 억지가 아닌 겸손과 배려로 정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며 "바른말과 품격,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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