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본부는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 및 비상연락망 가동 등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관내 주요역과 차량사업소에 비상대기 열차를 배치해 이례사항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주말수준의 KTX 운행과 새마을·무궁화호 임시열차 투입으로 7일간 부·울·경 지역에 평시보다 95회 증가한 총 2,588회(평시대비 103.8%)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며, 좌석도 평시보다 8만2천석 증가한 총 130만3천석(평시대비 106.6%)이 공급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이번 추석연휴기간 많은 귀성객들이 부·울·경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철도이용객이 가족·친지들과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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