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저탄소 기조에 발맞춰 부산해경서 송정파출소 등 소속서 도서지역(남해, 고성파출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00km이상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다.
남해해경청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함께 정부시책인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는 친환경 전기순찰차 배치와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각 파출소에 전기충전기를 설치해 도서지역 국민들에게 긴급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량 인프라 구축에도 일조했다.
이번 전기순찰차는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차량외부 디자인을 해양경찰의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접목하고 더 현대적으로 개선해 조직의 미래 지향성을 새롭게 표현한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남해해경청 경비과장 김진영 총경은 “이번 전기순찰차 도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을 실천해 현재 우리가 직면해 있는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향후 노후 공용차량 교체 시에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추진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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