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소방학교는 2006년 9월 11일에 개교했다. 부산 3,800명, 울산 1,300명, 경남 4,400명, 창원소방 1,000명 등 4개 시·도 본부 약 1만500여 명의 소방관들의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교육훈련기관이다.
개교 이후 효율적인 소방교육훈련시스템 및 훈련시설 구축을 위해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 소방전술관, 본관동 등 꾸준히 시설 확충을 해왔고, 특히 2024년부터는 재난현장 지휘관 대상 지휘훈련 운영 및 전용야외훈련장 건립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재난현장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소방학교는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수난구조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2023년 전국단위 특성화교육으로 ❶친환경자동차, ❷선박화재, ❸일반조정면허, ❹해난구조구급, ❺수상구조사, ❻해상생환, ❼헬리-EMS 등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순주 부산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공직관과 직무전문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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