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고객 및 관리자를 위한 디지털 오피스 운영체계인 ‘SP 워크스페이스’를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했다. SP워크스페이스는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손쉽게 사용하기 위한 앱 인터페이스다. 주요 기능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35개 전 지점의 출입 QR코드 발급 ▲지도 기반 이용 공간 탐색 ▲스페이스(지점 내 이용 현황 확인) ▲좌석/회의실 예약 ▲정산 자동화 ▲멤버십몰 등이 있다.
특히 공간 평면도를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 놓은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해당 지점을 직접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오피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앱 출시 이후 스페이스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한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이며, 좌석 예약 건수도 16만건에 달한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타 공유오피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에 프롭테크를 접목시켜 운영체계를 고도화시키고 있다”며 “모든 공간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출입, 예약, 정산을 비롯한 전반적 운영과 서비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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