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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야놀자, 2023 여름 성수기 여가 트렌드 발표 外

2023-09-01 08:24:32

[IT이슈] 야놀자, 2023 여름 성수기 여가 트렌드 발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3 여름 성수기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놀자가 지난 7-8월(7월 1일-8월 31일) 야놀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및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가 543%, 풀빌라가 281% 신장하며 펜션 카테고리(93%)가 19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신장률은 충청남도(96%), 강원특별자치도(95%), 경상남도(89%), 경상북도(89%) 순으로,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성과를 입증했다.

해외 숙소 거래액은 2019년 대비 401%, 예약 건수는 285% 성장하며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예약 비중은 일본(61%), 베트남(14%), 태국(6%) 순으로 과반수 이상이 일본에 집중됐다. 2019년과 비교하면 괌이 565%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싱가포르(536%), 일본(452%), 태국(270%)이 뒤를 이어 근거리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항공 서비스 기준 국내선 인기 취항지는 제주가 44%로 1위를 차지했고, 서울(31%), 부산(10%), 청주(6%), 광주(4%)가 뒤를 이었다. 국제선은 오사카(34%), 후쿠오카(23%), 도쿄(16%) 순으로, 일본(78%)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태국(8%), 베트남(6%), 필리핀(2%)이 뒤를 이어 장거리 노선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저 이용건수는 엔데믹 이후 여가활동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며 2019년 대비 97% 성장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스파ㆍ워터파크가 4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테마파크(32%), 공연ㆍ전시(9%)가 순위에 올랐다.

야놀자 관계자는 “엔데믹 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국내와 해외여행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넘어섰다”면서, “국내는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로 충청도, 경상도 등의 성장이 눈에 띄었고, 해외는 고물가ㆍ고환율 여파로 근거리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놀던친구들, 전국 장끼자랑 플랫폼 '후파' 앱 출시

(주)놀던친구들(의장 김상연)은 노래, 댄스, 연주와 같은 음악 콘텐츠에 특화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후파(WHOFA)’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구별 장끼 자랑 동영상 인기 차트 플랫폼 '후파'는 끼와 재능이 있는 한국인이 세상에 자신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후파'는 광범위한 콘텐츠 대신 음악과 관련된 노래, 댄스, 연주 콘텐츠에 특화되어 있어, 창작자들이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더불어,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대중들이 후원하는 시스템과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후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 포괄하여 K-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을 준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는 재능 있는 창작자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TJ미디어, 노래방 역사상 최초 노래방 기기 풀세트 무료 체험 진행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 032540)는 TJ노래방 기기 풀세트 무료체험 행사가 높은 인기로 성황 중이라고 1일 밝혔다.

TJ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업주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급증하면서 8월 기준 관련 문의가 전월 대비 3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J미디어는 지난 7월부터 올 연말까지 타사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 업주를 대상으로 노래방 업계 최초로 단일 제품이 아닌 TJ의 인기 모델 풀세트를 체험하는 역대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설치부터 회수 비용까지 모두 TJ가 부담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행사는 제품 음향과 성능에 대한 TJ미디어의 자신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그동안 노래방 음향의 고품질 유지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한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업주들에게는 제품 비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업소들의 음향 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전체 노래방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본 행사에 참여한 경상도 소재 노래방 업주 이 모 씨(44, 남)는 “이번 행사는 실제로 영업장에 설치해서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직접 경험해 보니 확실한 성능 차이를 느낀다. 노래방 운영 이래 처음으로 고객들로부터 사운드에 대한 호평도 들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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