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합동순찰에는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등이 적극 참여해, 다중밀집장소인 코스트코 김해점을 시작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청천 둘레길 및 모산공원 주변을 순찰하면서 보안등・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관내 다중밀집지역 4개소 이외에도 취약지 20개소를 추가로 지정, 경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저녁시간 자율방범대 9개 지대 총 30여명의 대원들이 공원, 둘레길 주변 순찰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치안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균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자체와 신속히 협조하고, 형사・기동대・지역경찰 등 경찰관을 전진 배치해 가시적 위력순찰을 전개하는 등 총력대응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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