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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직톡,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外

2023-08-18 16:58:06

[IT이슈] 직톡,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3 소셜미디어 직톡(ZIKTALK)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웹3.0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 지갑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직톡은 소셜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는 웹3 소셜미디어이다. 영상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직(ZIK)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약 140만 명의 사용자들이 직톡을 이용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가 개발한 갤럭시아(GXA) 월렛은 이더리움, 바이낸스, 폴리곤, 클레이튼 등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지갑이다. 갤럭시아 월렛에 보관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스테이킹을 하거나 NFT 구입 및 디저트 배달 앱 이용 시 리워드로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사의 지갑과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직톡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유수의 프로젝트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직톡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직톡의 가입자 대부분이 숏폼을 즐기는 2030세대로 갤럭시아 월렛을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세대"라며, "140만 명이 이용하는 직톡의 글로벌 회원들이 갤럭시아 월렛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의 토큰 등록과 지갑 연동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톡은 올해 들어 폴리곤 메인넷을 지원하게 됐으며, 메타마스크와 트러스트 월렛, 부리또 월렛, 유니스왑(UNI) 등을 지원하는 등 기존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통해 웹3 소셜미디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비트마트, 유명 블록체인 VC와 투자자 데모데이 개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벤처캐피탈 치폴리오 벤처스(Cipholio Ventures),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와 지난 10일 공동으로 투자자 데모데이(Investors Demo Day)를 개최했다.

투자자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스타트업의 제품, 서비스,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다.

10일 열린 투자자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은 치폴리오 벤처스가 지원하는 코알라월렛(Koala wallet), 참차(Chamcha), 오픈애스크(Openask), 보너스블록(bonusblock), 레터스(Raters), 스캘럽(Scallop), 도민트(Dormint) 7개의 기업과 코인 텔레그래프 엑셀러레이터에서 지원하는 디와이오알(Dyor), 언티비(EarnTV), 블룸월렛(bloom Wallet), 더블유오엠(WOM), 애피 네트워크(Affi network) 등 5곳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J.P. 모건에서 분리된 블록체인 기술 회사로 유명한 카데나(Kadena)도 특별 참여했다.

코인텔레그래프 엑셀러레이터는 코인텔레그래프 미디어의 기능을 활용하여 콘텐츠, 브랜딩, 네트워크 마케팅, 투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디파이, 게임파이, 크로스체인, 레이어2 솔루션 등 가능성 있는 웹3.0 산업의 신생 기업들을 발굴하여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카본,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기업 한국신소재 흡수 합병 가결...압도적 찬성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017960)이 주주총회를 통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한국신소재(대표 이명화) 흡수 합병을 가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약 1,800만주 이상이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합병이 통과되었으며, 합병법인의 상호명은 한국카본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국카본은 LNG 수송용 단열재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국신소재를 합병함으로써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방산, 우주, 전기자동차 부품 산업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한국신소재가 보유한 신소재 생산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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