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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SG닷컴, ‘프래그런스닷컴’ 공식 브랜드관 오픈 外

2023-08-16 08:34:57

[생활경제 이슈] SSG닷컴, ‘프래그런스닷컴’ 공식 브랜드관 오픈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SSG닷컴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미국 온라인 향수 판매 1위 쇼핑몰 ‘프래그런스닷컴’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래그런스닷컴’은 1997년 설립된 향수 쇼핑몰로, 전 세계 1만 6천여 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향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SSG닷컴은 프래그런스닷컴 미국 사이트 내 한국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하지 않은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신규 브랜드 상품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향수 라인업을 확장하고자 프래그런스닷컴과 손을 잡았다.
현재 공식관에서 럭셔리 브랜드, 유럽 부티크 브랜드 등 7,500여개 상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2만여개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쓱닷컴은 공식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전 상품을 5% 할인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향수 랜덤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렌조 빌로레시 와일드 라벤더 오드뚜왈렛 100ml’를 14만 9,700원에, ‘반클리프아펠 가드니아 페털 오드퍼퓸 75ml’를 13만 5,600원에, ‘줄리엣 헤즈 어 건 모스크바 뮬 오드퍼퓸 50ml’을 8만 6,800원에 선보인다.

윤효진 SSG닷컴 해외소싱/직구 담당MD 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 향수를 한 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프래그런스닷컴 입점을 추진했다”며 “뷰티 업체와 협업을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드파운드, 2023 F/W 시즌 의류 모델로 배우 김다미 발탁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가 배우 김다미를 2023년 F/W 시즌 의류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런칭한 드파운드는 ‘일상에 감성을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하고엘앤에프 투자를 받은 이후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브랜드 볼륨을 키워나가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드파운드의 새 얼굴이 될 모델 선정부터 발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하고엘앤에프와 드파운드는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우 김다미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미학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김다미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김다미만의 담백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국연수'를 그려내 2030 여성들의 공감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도 열연하며 다채로운 색깔을 소화하는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서울 주민세 962억원 부과…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서울시는 올해 주민세 456건, 총 962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분은 381만건, 221억원이고 사업소분은 75만건, 741억원이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사업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천원(주민세 4천800원, 지방교육세 1천200원)이다.

개인분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보면 송파구가 25만8천742건에 14억9천3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서구(22만7천694건·13억1천600만원), 강남구(20만8천76건·11억9천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구는 5만6천385건에 5억6천1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외국인 주민에게는 12만9천317건, 8억원이 부과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하면서 전년보다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소폭 늘어 주민세 부과액도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8만5천899건으로 3분의 2를 차지했고 자치구별로는 금천구가 1만4천561건으로 가장 많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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