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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골프존, ‘Team 메디힐 스페셜 매치 with 골프존’ 8월 방송 예고 外

2023-08-14 14:41:57

[IT이슈] 골프존, ‘Team 메디힐 스페셜 매치 with 골프존’ 8월 방송 예고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7월 19일(수)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된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스크린 매치를 통해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을 볼 수 있는 ‘Team 메디힐 스페셜 매치 with 골프존’ 방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천5백만 원의 규모로 KLPGA 비시즌인 여름철 혹서기에 스크린골프 매치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스크린골프 팬들에게는 특별한 콘텐츠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코스는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개최지로도 잘 알려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치러졌으며, 경기는 1라운드 9홀 매치 플레이로, 2라운드는 18홀 스킨스 매치로 진행되었다. 팀 구성은 메이저 3승 포함 KLPGA 1부 투어 통산 7승의 이다연과 KLPGA 대표 인기 선수 안지현이 한 팀을 이루었고 KLPGA 대표 미녀 골퍼 김재희 그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최혜용이 한 팀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선수 간 1대1 매치, 포섬 팀 매치를 번갈아 가며 진행해 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메디힐 골프단은 2017년 3월 창단하여 불과 6년 만에 한국 여자골프 명문 구단으로 성장했다. LPGA 투어 유소연, 김세영, 안나린 스타급 플레이어와 국내 KLPGA를 대표하는 최혜용, 이다연, 안지현, 김재희 등 양대 투어를 대표하는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K-뷰티의 선두주자’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을 내세워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선수들과 구단의 깊은 신뢰 속에 하나가 됐다는 점은 메디힐 골프단이 6년 만에 LPGA 3승, KLPGA 8승을 수확하는 한국 여자골프 리딩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또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2018년부터 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LPGA MEDIHEAL Championship’ 대회를 4년간 개최했고 2022년부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도 개최하고 있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KLPGA를 대표하는 팀 메디힐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인 투어 프로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스크린 골프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파워프라즈마 2Q 매출 289억, 영업익 59억 (YoY 36%↑)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RF플라즈마 핵심 부품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144960, 대표이사 위순임)가 상반기 매출액 544.6억 원, 영업이익 85.4억 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도 대비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인 한국화이바 등을 제외한 개별 실적이다.

특히 2분기 매출이 289.4억 원,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간 대비 36%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이익률도 1분기 10.4%에서 2분기 20.4%로 크게 증가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경기가 둔화된 속에서도 해외 매출을 급격히 끌어올린 것이 상반기 매출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국 기업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가격 수준을 맞추며 현지 기업들로부터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미-중 관계를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 흐름 속에서 이런 ‘중국 시장 효과’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뉴파워프라즈마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7월까지 파악된 매출 규모로 미루어볼 때, 하반기에도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 경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DRX, 2년 연속 8강 진출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출전한 한국의 DRX가 죽음의 조를 뚫고 2년 연속 8강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7일(월)부터 14일(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 DRX가 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DRX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한국 팀 최초로 2년 연속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조 1위로 통과한 뒤 최종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DRX는 내로라 하는 강팀들이 속한 D조에 배정되면서 힘겨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이변을 연출하면서 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7일(월) 대회 첫 상대로 '디펜딩 챔피언' 라우드(LOUD, 아메리카스)를 만난 DRX는 '로터스'에서 진행된 1세트를 연장전 끝에 패배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2세트 '스플릿'에서 전반전을 라운드 스코어 8대4로 마치면서 기세를 올렸고 '마코' 김명관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전에서 두 개의 라운드만 내주면서 13대6으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어센트'에서는 '알비' 구상민이 살아나면서 DRX가 8대4로 치고 나갔다. 공격 진영으로 전환된 DRX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라우드에게 초반 네 개의 라운드를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다. DRX는 후반 5라운드에서 '스택스' 김구택이 상대를 제압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이어진 네 개의 라운드도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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