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왕시에 머무는 아르헨티나 대원 71명은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 농기구를 살펴보고, 특별행사장으로 이동해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의상 등과 관련된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했다.
대원들은 떡메치기 후 찰떡에 콩가루를 뿌려 완성된 인절미를 나눠먹고, 투호던지기를 즐겼다. 그리고 다양한 한복들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경복궁을 배경으로 만든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세계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남은 일정이 끝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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