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흠 위원장은 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해 수재민 돕기 수재의연금품 기탁뿐만 아니라 괴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몇 주간 구슬땀도 흘렸다. 또한 박 위원장은 수해 현장에서 수재민 의견을 토대로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이어 농식품부와 유관 부처도 직접 찾아가 수해 지원 대책에 피해 현장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했다.
한편 박덕흠 위원장은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빠른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와주시고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기부 참여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괴산 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집중 폭우는 괴산 군민에게 막대한 손실을 줘 피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꼼꼼히 챙겨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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