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이 1996년 출시한 ‘이오’는 양질의 영양성분과 우수한 원료를 담은 온 가족 건강 요구르트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장수브랜드다.
27년이 흐른 지금, 누적 매출액은 7천 38억원을 돌파했고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 4천만개를 초과하는데,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상당한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 6천km,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 7천만m2로 축구장 5만 1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또한 용량(80ml)을 모두 합하면 2억 5천 1백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의 담수량(2억 5천만ℓ)을 훌쩍 뛰어 넘는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국내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이오 유산균음료’를 선보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 돌봄체계 연계 본격 운영 시작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강원테크노파크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원주)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플랫폼을 도입·구축해 원주시 관내 36개 경로당과 4개 종합사회복지관(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원주 종합사회복지관, 명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내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40개소에는 다양한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 교육 장비와 어르신들의 일상적 건강 관리 및 자기 주도적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대면 건강 측정 장비 도입이 완료됐다.
이에 7월 12일(수) 원강수 원주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화상 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주시는 같은 날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유사 사업들은 대부분 구축 이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며 반짝 운영 후 사장됐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디지털 격차가 큰 만큼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성공적으로 정착·운영되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원주시 정보통신과는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와의 적극협력 행정체계를 기반으로 스마트 경로당이 돌봄체계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추진했다.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시니어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해 각 경로당에 관리 매니저를 배치,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 없이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게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춘천 '토이로봇관' 개관 10주년…누적 관람객 180만명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변에 있는 '토이로봇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180만명으로 집계됐다.
25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인 토이로봇관은 전국 두 번째 '로봇상설홍보체험관'으로 2013년 7월 31일 개관한 이후 2016년 5월 토이로봇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애초 17종 136대의 로봇을 설치해 운영하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6.6m 높이의 3면에 둘러싼 대형 미디어의 실감체험관과 로봇과 드론의 합동공연 등으로 시설을 확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27년이 흐른 지금, 누적 매출액은 7천 38억원을 돌파했고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 4천만개를 초과하는데,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상당한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 6천km,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 7천만m2로 축구장 5만 1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또한 용량(80ml)을 모두 합하면 2억 5천 1백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의 담수량(2억 5천만ℓ)을 훌쩍 뛰어 넘는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국내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이오 유산균음료’를 선보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 돌봄체계 연계 본격 운영 시작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강원테크노파크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원주)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플랫폼을 도입·구축해 원주시 관내 36개 경로당과 4개 종합사회복지관(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원주 종합사회복지관, 명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내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40개소에는 다양한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 교육 장비와 어르신들의 일상적 건강 관리 및 자기 주도적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대면 건강 측정 장비 도입이 완료됐다.
이에 7월 12일(수) 원강수 원주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화상 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주시는 같은 날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유사 사업들은 대부분 구축 이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며 반짝 운영 후 사장됐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디지털 격차가 큰 만큼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성공적으로 정착·운영되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원주시 정보통신과는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와의 적극협력 행정체계를 기반으로 스마트 경로당이 돌봄체계에 녹아들 수 있도록 추진했다.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시니어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해 각 경로당에 관리 매니저를 배치,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 없이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게 원주시 스마트 경로당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춘천 '토이로봇관' 개관 10주년…누적 관람객 180만명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변에 있는 '토이로봇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180만명으로 집계됐다.
25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인 토이로봇관은 전국 두 번째 '로봇상설홍보체험관'으로 2013년 7월 31일 개관한 이후 2016년 5월 토이로봇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애초 17종 136대의 로봇을 설치해 운영하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6.6m 높이의 3면에 둘러싼 대형 미디어의 실감체험관과 로봇과 드론의 합동공연 등으로 시설을 확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