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이 워킹하우스콜렉티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십이지신을 주제로 한 일반 예술 작품과 AI아트를 포함한 디지털 아트 두 분야로 나누어 작품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투표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일반 대중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배점은 온라인 투표가 30%를 차지하며, 나머지 70%는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일반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공정한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배점 설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기술과 예술의 발전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및 저작권 문제에 대한 대립보다는 공존과 확장의 의미를 담게 될 것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모전 결과를 대중들과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다양한 작품들 중에서 대중들의 선택을 반영하고, 동시에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 청약 경쟁률 1,311.65:1기록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1,311.65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 17일~18일 시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48만주(신주 100%)에 대해 6억 2,959만 46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367억원이다.
앞서 버넥트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통해 1824.09대 1의 경쟁률(32만주 추가발행 후 1520.08대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67.65%가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1만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압타바이오,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 293780)가 글로벌 빅파마와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AB-19)의 본격적인 연구협력방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압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B-19’는 암세포 주변 종양미세환경에서 CAF(Cancer associated fibroblast, 암연관섬유아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CAF는 암세포 주변을 보호하여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항암제에 대해 종양면역 억제를 유발하고, 암의 전이와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CAF로 인해 항암제들의 효능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기존 항암제들에 효과가 없는 암 환자 조직은 CAF가 심하게 증식한 상태로 암세포보다 훨씬 많은 CAF가 암세포를 둘러싸고 있다. 이 CAF가 항암제로부터 암세포를 지켜주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차단 및 기능 저하를 유도해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 면역관문 항암제가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계가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십이지신을 주제로 한 일반 예술 작품과 AI아트를 포함한 디지털 아트 두 분야로 나누어 작품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투표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일반 대중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배점은 온라인 투표가 30%를 차지하며, 나머지 70%는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일반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공정한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배점 설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기술과 예술의 발전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 및 저작권 문제에 대한 대립보다는 공존과 확장의 의미를 담게 될 것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모전 결과를 대중들과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다양한 작품들 중에서 대중들의 선택을 반영하고, 동시에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 청약 경쟁률 1,311.65:1기록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1,311.65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 17일~18일 시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48만주(신주 100%)에 대해 6억 2,959만 46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367억원이다.
앞서 버넥트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통해 1824.09대 1의 경쟁률(32만주 추가발행 후 1520.08대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67.65%가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1만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압타바이오,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 293780)가 글로벌 빅파마와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AB-19)의 본격적인 연구협력방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압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B-19’는 암세포 주변 종양미세환경에서 CAF(Cancer associated fibroblast, 암연관섬유아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CAF는 암세포 주변을 보호하여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항암제에 대해 종양면역 억제를 유발하고, 암의 전이와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CAF로 인해 항암제들의 효능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기존 항암제들에 효과가 없는 암 환자 조직은 CAF가 심하게 증식한 상태로 암세포보다 훨씬 많은 CAF가 암세포를 둘러싸고 있다. 이 CAF가 항암제로부터 암세포를 지켜주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차단 및 기능 저하를 유도해 항암제를 무력화시킨다. 면역관문 항암제가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계가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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