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디저트 상품에도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달 2000년대 큰 인기를 끌던 추억의 브랜드 ‘한스델리’, ‘캔모아’와 손잡고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레트로 콘셉트의 ‘서울카스테라’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실제로, 서울카스테라 3종이 출시된 6월 15일(목)부터 이달 13일(목)까지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올해 5월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이 전년대비 10% 대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카스테라 인기로 인해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카스테라’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스텔라 브랜드로,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카스텔라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패키지에도 복고풍의 폰트와 디자인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꿀의 달콤함과 계란의 고소함으로 가장 기본적인 맛인 ‘오리지널’과 함께, MZ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녹차’, ‘초코’까지 총 3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서울카스테라는 버터, 우유, 오일이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꿀로 당도 조절을 해 은은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 계란 함량이 30% 이상 포함되어 있어 쫄깃하고 묵직한 식감과 함께, 카스텔라 바닥 면의 하겔슈가로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스텔라 1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하는 ‘서울카스테라’를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즉석커피와 함께 모닝세트로 구성해 이달 말일까지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서울카스테라와 이프레쏘 즉석커피(ICE 또는 HOT 중 택 1)를 1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프레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셈이다.
이마트24는 ‘레트로’, ‘할매니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전통 식재료인 쑥을 활용한 ‘아임e 라떼는쑥파르페’와 전통 간식인 ‘한국의집 궁중 꿀약과’를 잇따라 선보였다. 여기에, 유년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스텔라 상품을 도입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객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MZ세대가 중장년층이 얘기하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전통 간식이 새롭고 트렌디 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탤런트뱅크, 농진청 리더십 교육 운영사업 수주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농촌진흥청이 발주한 '2023 농촌진흥공무원 리더십 역량 교육'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공무원 리더십 역량 교육은 △과장급을 대상으로 한 과장 리더십(창의적 조직문화 조성) △팀장·실장급을 대상으로 한 중간관리자 역량 향상(조직성과 향상 및 조직활력 도모) △스마트농업 리더십(농업 데이터 기반 지도역량 강화) 등의 과정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조직 내 직급·세대 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찾아 공유·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 코칭은 물론이고, 데이터 의사결정을 통한 스마트농업 혁명의 미래상 제시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업부 2차관, '괴산댐 월류' 정전 피해지역 방문…"복구 총력"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정전이 발생한 충북 충주 살미면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계속되는 호우로 괴산댐 하류 지역인 괴산군 1개 읍, 3개 면 및 충주시 살미면에는 침수가 발생했고 이에 전력 설비가 유실돼 3건의 배전선로 정전이 일어났다.
충주시 전체 정전 세대(285세대) 중 선로가 하천을 횡단해 복구가 힘든 2세대를 제외하면 복구는 완료됐다. 산업부는 아직 복구하지 못한 2세대에는 비상 발전기를 지원해 전기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마트24는 지난달 2000년대 큰 인기를 끌던 추억의 브랜드 ‘한스델리’, ‘캔모아’와 손잡고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레트로 콘셉트의 ‘서울카스테라’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실제로, 서울카스테라 3종이 출시된 6월 15일(목)부터 이달 13일(목)까지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올해 5월 카스텔라 상품군 매출이 전년대비 10% 대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카스테라 인기로 인해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카스테라’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스텔라 브랜드로, 어린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카스텔라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패키지에도 복고풍의 폰트와 디자인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꿀의 달콤함과 계란의 고소함으로 가장 기본적인 맛인 ‘오리지널’과 함께, MZ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녹차’, ‘초코’까지 총 3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서울카스테라는 버터, 우유, 오일이 들어가지 않고 국내산 꿀로 당도 조절을 해 은은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 계란 함량이 30% 이상 포함되어 있어 쫄깃하고 묵직한 식감과 함께, 카스텔라 바닥 면의 하겔슈가로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스텔라 1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하는 ‘서울카스테라’를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즉석커피와 함께 모닝세트로 구성해 이달 말일까지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서울카스테라와 이프레쏘 즉석커피(ICE 또는 HOT 중 택 1)를 1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프레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셈이다.
이마트24는 ‘레트로’, ‘할매니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전통 식재료인 쑥을 활용한 ‘아임e 라떼는쑥파르페’와 전통 간식인 ‘한국의집 궁중 꿀약과’를 잇따라 선보였다. 여기에, 유년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스텔라 상품을 도입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객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MZ세대가 중장년층이 얘기하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전통 간식이 새롭고 트렌디 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탤런트뱅크, 농진청 리더십 교육 운영사업 수주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농촌진흥청이 발주한 '2023 농촌진흥공무원 리더십 역량 교육'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공무원 리더십 역량 교육은 △과장급을 대상으로 한 과장 리더십(창의적 조직문화 조성) △팀장·실장급을 대상으로 한 중간관리자 역량 향상(조직성과 향상 및 조직활력 도모) △스마트농업 리더십(농업 데이터 기반 지도역량 강화) 등의 과정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조직 내 직급·세대 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찾아 공유·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 코칭은 물론이고, 데이터 의사결정을 통한 스마트농업 혁명의 미래상 제시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업부 2차관, '괴산댐 월류' 정전 피해지역 방문…"복구 총력"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정전이 발생한 충북 충주 살미면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계속되는 호우로 괴산댐 하류 지역인 괴산군 1개 읍, 3개 면 및 충주시 살미면에는 침수가 발생했고 이에 전력 설비가 유실돼 3건의 배전선로 정전이 일어났다.
충주시 전체 정전 세대(285세대) 중 선로가 하천을 횡단해 복구가 힘든 2세대를 제외하면 복구는 완료됐다. 산업부는 아직 복구하지 못한 2세대에는 비상 발전기를 지원해 전기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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