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원희룡 장관, 오송지하차도 침수 현장 방문..."수해 복구에 전력 쏟을 것"

2023-07-16 16:39:3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명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명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전여송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폭우로 침수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를 방문해 "나라의 모든 역량을 수해 복구와 피해 확대 예방에 쏟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수행했다가 이날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곧바로 오송으로 향했다.

원 장관은 "비극적인 사고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지금은 구조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지금도 비가 계속 오고 있으므로 사고 예방과 여러 가지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 길이 436m의 오송지하차도 터널에 물이 들어차 시내버스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차량 15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9명이지만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