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4월 26일부터 시작,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번 인증사진에 활용된 캠페인 대표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으로,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에서 보듯이 마약은 이미 우리사회 구석구석까지 침투해있다.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초기비행단계 청소년 교육생 대상으로 준법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요즘 청소년의 마약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면서 기존 약물오남용 교육과정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추가해 올 신학기부터 교육생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심도있는 마약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김정명 소장은 “초기비행을 막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마약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 노력이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마약 청정지역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이전구 소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명 소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을 지목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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