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업 문화 탐방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업무 기회를 주기 위해 채용한 청년인턴과 울산서 혁신파이어니어 활동자인 MZ세대 젊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기업 '주니어보드'와 교류·협력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SK에너지 방문은 홍보영상 시청, SK MZ세대와 직장생활 질의응답 시간, 전망대 관람, SK 울산 COMPLEX 내부, 원유부두 및 부이 현장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차후 일정으로는 현대중공업,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정길하 부장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조직 간 문화를 공유하고 젊은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기업 탐방 인솔을 맡은 박갑준 기획운영과장(경정)은 “울산해경의 젊은 직원들이 해양 관련 기업 탐방을 통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의견을 내어주면 적극 반영해 울산해경이 세대 간 화합하고 더욱 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혁신파이어니어: 현장의 문제점 적극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직원을 혁신선도자(Pioneer)로 선발, 정책 서포터즈로서 역할·운영
-주니어보드: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 중역회의나 이사회 등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건의사항이나 보완사항 등을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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