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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후원 外

2023-06-23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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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천5백만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및 생활비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라며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는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기원하는 의미로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패키지를 담은 핸드크림 2천세트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했다. 소이프스튜디오는 이 핸드크림을 연내 네이버 공익펀딩 방식으로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사회적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사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MTB 스타일 전기자전거 ‘팬텀 HX’ 출시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다변화되는 전기자전거의 이용목적에 맞춰 활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전기자전거 ‘팬텀 HX’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2023년형 팬텀 HX는 일반 도심주행부터 비포장도로와 같은 거친 지형까지 주행 가능한 MTB 스타일의 전기자전거다"라고 전했다.

페달 보조 방식의 ‘PAS’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 겸용 모델로,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도로 상황이나 목적에 맞춰 다양한 주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7도의 오르막길도 등판할 수 있어 간단한 나들이 같은 근거리 이동이나 자전거 여행, 캠핑 등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하다.

특히 2023년형 신제품은 한 대의 자전거로 출퇴근부터 배달 등의 운송, 주말 나들이와 자전거 여행 등의 레저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짐받이를 기본으로 제공해 운송 기능을 높였고, 탈부착이 간편하고 다양한 용량과 호환이 가능한 슬라이딩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의 번거로움을 한층 줄였다.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주행 가능한 민첩하고 안정적인 제동 성능도 장점이다. 브레이크 레버 작동 시 모터 동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일체형 모터 전원 차단 센서’와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고, 노면의 충격을 줄여주는 ‘알루미늄 크라운 서스펜션 포크’로 승차감을 높여 거친 지형에서도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서울 안양천 무료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0.2m, 0.4m, 0.6m, 0.75m의 수심이 다른 다양한 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분수 터널 등으로 구성됐다.

그늘막, 노천샤워기, 탈의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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