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 상임대표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수많은 양회동과 촛불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었던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워 이기겠다”고 했다.
윤 상임대표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저 많은 건물은 건설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세운 것이다. 대통령실도, 국회도, 경찰청도 모두 건설노동자들이 세웠다. 대한민국 자체가 건설노동자들이 세운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정권은 건설자본의 편이 되어 건설노동자의 정당한 노조 활동을 공갈과 협박으로 매도했다”며 “대규모 특진을 내걸고, 천 명이 넘는 건설노동자들을 소환하는 역사상 유례없는 탄압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윤 상임대표는 “그저 가족과 함께 먹는 저녁밥을 위해, 떨어져 죽고, 깔려 죽는 위험한 현장도, 폭염도 혹한도 견디며 일하던 사람들이 왜 나쁜 사람, 범죄자 누명을 써야 하느냐”며 “진보당은 양회동 열사가 유서에 한 자 한 자 적은 비통함, 억울함, 분노를 절대 잊지 않겠다”며“이 무고하고 억울한 죽음이, 그리고 그 피눈물이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진보당은 진보당을 지키는 마음으로 건설노조를 지킬 것이다. 이제 이승에서의 고단함, 억울함, 걱정 내려놓고 편히 쉬어 달라. 양희동 동지가 못다한 꿈 우리가 이루겠다”고 했다. 양회동 열사 노제와 영결식에는 강성희 의원도 함께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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