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32개팀이 참가해 구조견의 수색능력, 복종과 장애물 통과능력 및 핸들러의 운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구조견 부문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단체전 7회, 개인전 9회 입상하는 등 부산소방 119구조견이 최고의 명문 운영기관임을 다시 알리게 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에는 영웅(세퍼드), 나래(라브라도 리트리버), 충성(마리노이즈) 3두가 수색구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으며, 2003년 119구조견이 도입된 이후 총 1,216회 출동, 128명을 구조했다.
또한 지난 6월 9일 밤 아미산 3,4부 능선에서 쓰러져있는 70대 치매노인을 119구조견 충성(마리노이즈)이 극적으로 발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현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정달근 특수구조단장은 “최근 산악 실종, 조난 뿐만 아니라 국내·외 지진 및 건물붕괴로 인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119구조견의 활약이 부산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전문적인 훈련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며 “앞으로도 119구조견팀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최강의 수색 전담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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