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영상은,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고생들이 대화를 나누다가 한 친구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마약류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를 권하면서 마약 중독에 빠져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 중반부에 주인공 여학생이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상황을 ‘중간광고’ 형태로 삽입한 장면이 매우 이색적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약류 ‘디에타민’은 섭식장애·불면증 등 부작용을 수반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브이로그’를 소재로 하여 실제 고등학교 연극부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등 청소년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작년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보이스피싱 : 괴담’에 이어 ‘사하경찰서-동서대 광고홍보학과’의 두 번째 콜라보 작품이다.
유병조 부산사하경찰서장은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한 부분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부산경찰 SNS를 비롯해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시내 주요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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