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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비맥주, 편의점 카스 캔맥주 전 제품에 친환경 ‘노 트레이’ 적용 外

2023-04-25 11:16:53

[생활경제 이슈] 오비맥주, 편의점 카스 캔맥주 전 제품에 친환경 ‘노 트레이’ 적용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355ml, 500ml)에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No Tray)’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ml 4캔 패키지에도 종이 트레이를 제거, 편의점 카스 프레시 캔맥주 전 상품에 ‘노 트레이’ 패키지 적용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687톤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 약 662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오비맥주는 편의점 외에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의 ‘카스’ 상품에 노 트레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브랜드의 편의점용 330ml 캔맥주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2025년까지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 25%를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패키지 개선도 그중 하나”라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 개최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따스한 봄날, 와인과 다채로운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을 5월13일 개최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은 5개의 와인 업체가 엄선한 200종 이상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20여 팀의 셀러가 준비한 패션, 뷰티, 악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쇼핑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이국적인 경관과 활기 넘치는 마켓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해외 여행 중 만난 나이트 마켓에 온 듯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산해양수산청,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항만 안전 점검

부산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시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항만·어항 시설물, 건설공사장을 5월 31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륙도 방파제 등 항만·어항 시설물 61곳과 부산 북항 재개발 지하차도 등 건설공사장 10곳 등이다.

부산해수청은 주요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고 손상·균열 등을 발견할 경우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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