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지정해 성실납세와 더불어 다년간 기부ㆍ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타인의 삶에 귀감이 되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 경사(해군대위 전역)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요양원, 아동복지센터, 독거노인 거주지 등에서 사회봉사(403회/1151시간)을 전개해왔다.
또 꾸준한 기부와 헌혈활동(125회)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에 대한 희생과 헌신, 봉사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동훈 경사는“2023년 납세자의 날에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것은 도움과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평생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해양경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국가에 헌신하며 국민을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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