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여행사 노랑풍선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급과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노랑풍선은 지난해 전년 대비 8배 상승한 2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올해 내 흑자전환까지 바라보고 있다.
노랑풍선측은 전 직원 대상 성과급 및 스톡옵션 지급 배경으로 “각종 악재 속에 존폐 위기를 겪은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팬데믹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던 노랑풍선은 지난해 하나투어 출신 김진국 대표를 영입하고 직원들의 복직 및 조직 개편을 실시해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왔다.
업계에서는 2월까지의 송객 현황과 예약률을 고려했을 때 1분기부터 노랑풍선의 이익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1월 한달간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700%, 1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급 및 스톡옵션의 구체적인 지급 범위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노랑풍선측은 전 직원 대상 성과급 및 스톡옵션 지급 배경으로 “각종 악재 속에 존폐 위기를 겪은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팬데믹으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던 노랑풍선은 지난해 하나투어 출신 김진국 대표를 영입하고 직원들의 복직 및 조직 개편을 실시해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왔다.
업계에서는 2월까지의 송객 현황과 예약률을 고려했을 때 1분기부터 노랑풍선의 이익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1월 한달간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700%, 1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급 및 스톡옵션의 구체적인 지급 범위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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