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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비맥주 카스 0.0,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 1위 外

2023-02-15 2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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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비맥주 카스 0.0,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 1위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1/3에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라며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연중 최고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론칭 2년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 맥주 시장 독보적 1위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도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한 배경으로는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있다.

기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공정으로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

카스 0.0는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사연 공모 이벤트, 플래시몹,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SNS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2040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 질환 인식 개선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2월 15일부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가능성이 높은 2040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젊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세부터 39세까지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19만5767명에서 2021년 25만2938명으로 29.2% 증가했다. 동기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20-30대 환자는 무려 54%나 증가했다.

◆내년 울산에 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신산업 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고자 가칭 직업교육복합센터를 3월 착공한다.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4층에 연면적 3천84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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