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대상그룹,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진행 外

2022-12-26 13:22:42

[생활경제 이슈] 대상그룹,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그룹,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진행

대상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 7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널 ‘VTV3’에서 방영됐다"라며 "방송에는 결승 진출자 100명과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상금 2억 동(한화 약 1,000만 원)을 비롯해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금과 베트남에서 판매 중인 대상그룹 식품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라며 "식품 선물 세트는 글로벌 식품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O’Food)의 김, 떡 등의 제품을 비롯해 대상그룹의 베트남 신선 소시지 브랜드 득비엣의 육가공 제품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대상그룹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처음 개최된 베트남 장학퀴즈쇼는 베트남 중학교 6~9학년(10~14세) 학생들이 역사와 지리, 국어, 수학 등의 문제를 ‘과거시험’의 형태로 풀어가는 대회다.

한편, 대상그룹은 1994년 미원 베트남을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후 하노이시 인근 벳찌에 바이오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장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일제약, 자산재평가 통해 자산가치 647억원 증가… 재무구조 대폭 개선

삼일제약(000520)이 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자산 실질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한 자산 재평가를 통해 647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산 재평가를 진행한 대상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 공장 외 5곳 토지다. 1980년대에 취득한 방배동 본사와 안산공장 등은 토지 장부가액이 24.5억원으로 반영되어 있었다.

◆원주시, 정기예금 이자 수입만 올해 50억

강원 원주시는 올해 일반·특별회계, 기금의 여유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해 50억 원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6억 원의 이자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해 14억 원가량 많은 금액이다.
이자 수입 증가는 은행 금리 상승으로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예치했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