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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준법지원센터-거창경찰서,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

2022-12-15 18:54:48

(사진제공=거창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거창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2월 15일 경남 거창군 일대에서 거창경찰서와 합동으로 ‘2022년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FTX)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여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전 직원을 비롯, 거창경찰서 및 인근 지구대 경찰관 등 1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훼손 경보 발생 후 법무부 위치추적 대전관제센터에서 즉각적인 출동 통보로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과 경찰이 훼손 현장 출동해 주변 CCTV확인, 예상 도주로 차단 등 단계별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배홍철 소장은“전자감독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위험경보 발생에 따른 경찰관서와 업무 공조를 통한 조기 검거 능력과 담당직원의 개인별 임무 및 위험상황 대처 능력 등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지역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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