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故이주찬씨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인재로 지난 3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아버지가 유품을 정리하던 중 고인의 어린 시절 일기장에서 “내가 죽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문구를 보고 아들의 생전 뜻을 이루어주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이다.
고인의 아버지는 “32년간 성실하고 착하게만 살아오던 아들이었다. 학업에 매진하던 아들이 공학도로서 사회에 기여하기 전 세상을 먼저 떠났지만, 생전 아들이 바래왔던 뜻을 지금이라도 이루어주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아들이 남긴 소중한 성금이 경남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아들을 기리며, 아들의 소망이었던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모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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