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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출연

샤우팅 여왕! 진짜 걸 크러시 '김나윤(하은섬)' 등장

2022-10-03 15:33:59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
[로이슈 차영환 기자]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완다" 역으로 등장한 김나윤(하은섬)이 공연장 천장을 찢는 듯한 고음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주연의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완다" 역으로 출연한 김나운은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웃는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29년 뮤지컬 경력과 KBS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KBS2 별이되어 빛나리, MBC드라마 나쁜형사로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색의 연기를 그동안 보여줬다.
한없이 올라가는 고음, 넓은 음역대와 압도적인 흡입력이 바탕이 된 음색, 안정적인 가창력에 충분한 성량을 갖춘 그녀는 김나윤(하은섬)은 정체를 들킬까 불안해하는 다니엘의 심리를 강렬한 음악과 기하학적인 영상으로 구현한 넘버 ‘유브 빈 플레잉 위드 파이어(You’ve been Playing with Fire)’ 넘버를 강렬한 카리스마로 불러내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불러낸다.

유희성 칼럼니스트의 기사에서 ‘완다 역의 김나윤은 프로페셔널을 고수한 캐릭터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어느 순간 작품의 쑈스타퍼로서 화려한 가창의 스킬과 경이로운 고음의 성찬에 모두가 두손 두발 들고 넋 나간 듯이 그 선명한 소리의 빛을 환호하며 영접하게 된다’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김나윤은 한편으로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엔터테이너이며 2007년 ‘희원극단’을 설립하여 작가, 연출, 안무, 기획 및 제작 등 뮤지컬, 연극,영화, 웹드라마, 음반제작과 후학양성을 하고 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완다" 역으로 등장한 김나윤(하은섬)이 공연장 천장을 찢는 듯한 고음을 발산하며 열연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완다" 역으로 등장한 김나윤(하은섬)이 공연장 천장을 찢는 듯한 고음을 발산하며 열연을 하고 있다.

김나윤에게 노래 레슨을 받은 후배 제자들은 노래가 스피디하게 실력이 향상되고, 앨범까지 제작해주는 희원극단에서 본인들의 꿈을 이루며 넓은 비전을 향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이모와 조카즈’라는 그룹을 만들어 본인이 가르친 제자들, 후배들과 함께 팀을 꾸려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김나윤의 본명으로 활동하고 싶었으나 트로트 선배의 이름이 같은 이유로 하은섬(하나님의 은혜로 섬기는 자)란 뜻의 예명을 함께 쓰고 있다고 이어 말했다.

김나윤(하은섬)은 희원극단에서 직접 글을 쓰고 연출과 안무, 기획과 제작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녀가 극단을 설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친동생과 같았던 후배가 우울증으로 죽음을 마주한 일이었는데, 그 후 대학에서 연기, 뮤지컬을 전공하고도 무대에 서지 못하는 후배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극단을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배우들이나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작품 포트폴리오와 필모그래피에 기록할 수 있도록 다작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의 경우 왓챠, 유튜브,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등 OTT 플랫폼들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많은 배우들과 가수들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배우, 가수, 제작자 김나윤(하은섬)을 통해 후배, 제자들 뿐만아니라 대중들이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꿈을 꾸게 되는 날을 기대해본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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