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행정안전부는 2일 낮 12시부터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전국 178개 구역 중 92%(164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이번 폭염위기 경보 '경계'는 작년보다 18일 빠르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에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관리대책을 세우게 했다.
또한 정전 대비 및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예방대책 마련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김성중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날 전국 178개 구역 중 92%(164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이번 폭염위기 경보 '경계'는 작년보다 18일 빠르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에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관리대책을 세우게 했다.
또한 정전 대비 및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예방대책 마련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김성중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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