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장을 수여받은 경남은행 유니시티지점 하○○, 대리 이○○은 지난 5월 23일 낮 12시 27경 지점을 방문한 은행 고객의 “대환대출을 하기 위해서 2천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이를 이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훈련 매뉴얼로 대응, 고객을 설득해 보이스피싱임을 알리고 은행고객이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게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했다.
정창영 창원서부경찰서장은 경남은행 유니시티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재산을 보호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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