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마곡레포츠센터 내 매점을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겸 매점으로 탈바꿈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활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수입 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을 꾸렸다. 개점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한 커피, 음료와 함께 쿠키 등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스낵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판매해 운동 후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까지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4명이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씩 4교대로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등 카페와 매점 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주 3~4일, 월 6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활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수입 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마곡레포츠센터 내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을 꾸렸다. 개점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시니어 카페 겸 매점 ‘한담’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한 커피, 음료와 함께 쿠키 등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스낵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판매해 운동 후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까지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4명이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씩 4교대로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등 카페와 매점 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주 3~4일, 월 6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