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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정관장, ‘포인트 Flex’ 이벤트 진행 外

2022-06-02 08:41:55

[유통 이슈] 정관장,  ‘포인트 Flex’ 이벤트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관장, 여름철 화끈한 ‘포인트 Flex’ 이벤트 진행

KGC인삼공사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정관장 포인트 Flex’ 이벤트를 6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올 여름 폭염은 일찍 시작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관장은 6~7월 두 달간의 3일, 13일, 23일을 ‘삼삼데이’로 지정하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기존보다 3배 더 적립하는 이벤트를 내걸었다.

정관장 포인트는 회원 등급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6%까지 적립되며 정관장 모든 제품과 매장픽업, 특별포장 등 각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관장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함께 소비자들의 혜택을 늘리고자 포인트 사용을 권장하는 ‘정관장 위크’도 진행한다. 6~7월 두달간의 15일부터 21까지 진행하는 ‘정관장 위크’는 정관장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에게 사용 포인트의 30% 재적립을 제공하며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가입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5천점을 제공한다.

◆이연에프엔씨, HMR상품 ‘쓰리팝PC방’에 공급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을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연에프엔씨는 PC방 브랜드 ‘쓰리팝PC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탕류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쓰리팝PC방’은 PC방 안에서 프리미엄 식품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온 브랜드로, 메뉴 다양화를 위해 이연에프엔씨와 손을 잡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이연에프엔씨는 40년 전통 한촌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대표 제품인 설렁탕과 해장국 등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을 PC방 내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고객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C방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이연에프엔씨의 맛을 알려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국탕류 메뉴들이 먹기 편하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PC방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라고 판단, PC방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사 간편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 및 공급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닥터나우, 4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닥터나우의 기업가치는 2,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의 누적투자액은 총 520억 원에 달한다.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미래에셋캐피탈 등 다수의 기존 투자사와 함께, 앤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프링벤처스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이 새롭게 참여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는 “닥터나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디지털 의료 산업에 대해 고민하고, 비대면 진료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서 대승적인 혁신을 만들고자 부단하게 노력하며 임팩트를 만들고 있다”며, “특히, 오미크론 확산 시기 하루 이용자 120만 명에 달하는 메가 트래픽을 경험하며 서비스를 제공한 역량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빠른 실행력과 실험정신이 강한 팀으로, 슈퍼앱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의 핵심 의료 부문을 바탕으로, 각종 질환의 예방부터 건강 관리까지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다각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의료에 대한 문턱을 더욱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더욱 쉽게 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저변 확대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위한 엘리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실험하는 조직문화를 설계하는 가운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오직 이용자의 편익과 만족을 위해 원팀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노력과 방향성에 공감해주신 투자사 덕분에 시리즈B 라운드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성장에 몰입할 수 있는 인재들을 모시고 더욱 빠른 실행과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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