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간 지역 중심의 행사로 진행된 것과 달리 특정 세대 중심 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통령실은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와 메시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대기업에 청년층 고용 확대를 각별히 요청한 뒤 세종시로 향해 지역 청년 농업인을 만났고 17일에는 경기도 판교에서 청년 창업자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청년 문제에 대한 이 대통령의 관심도를 엿볼수 있는 측면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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