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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봄맞이 신메뉴 출시 外

2022-04-26 18:10:16

[유통 이슈]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봄맞이 신메뉴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봄맞이 신메뉴 출시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의 레스토랑 차르(CHARR)가 봄을 맞이하여 한국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웨스턴 메뉴 조리 방식에 한식을 가미한 레스토랑 차르의 특징을 살려 기획됐다. ▲향나무 훈제 연어 샐러드 ▲유자 요거트 과일 샐러드 ▲청도 미나리 왕새우 먹물 알리오 올리오 ▲ 제주 흑돼지 로제 푸타네스카 ▲해남 만가닥 트러플 크림 파스타 ▲서산 대하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세가지 식감의 오리구이 ▲차르 올리브 오일 케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했다. ‘청도 미나리 왕새우 먹물 알리오 올리오’는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왕새우와 청도 미나리가 감미로운 조화를 자랑하며 ‘해남 만가닥 트러플 크림 파스타’는 양송이, 표고, 느타리, 포르치니에 훈연한 해남 만가닥 버섯을 넣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릴을 이용한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과나무 장작에 구워 풍미 깊은 맛을 살린 ‘채끝 등심 스테이크’, 쌀알처럼 작은 파스타 프레굴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갈비 스테이크’ 등 레스토랑 차르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준비했다. ‘세 가지 식감의 오리구이’는 오리 가슴살, 다리구이, 오리 심장으로 구성돼 쫄깃함, 부드러움 등 차별화된 텍스쳐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 및 소스에도 한국식 터치를 입혀 완성도를 높였다. ‘제주 흑돼지 로제 푸타네스카’에는 차르 고추 장아찌, ‘서산 대하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의성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였다. 이외에도 국내산 통도라지 피클, 나주 배, 거제 유자, 누룽지 등 이색적인 조화를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은아 라이즈 호텔 컬처팀 매니저는 “봄을 맞이해 입맛을 돋워주는 레스토랑 차르만의 산뜻한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특별한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스토랑 차르는 라이즈 호텔의 ‘제로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뉴판을 종이가 아닌 모바일 기기로 전면 교체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포장 용기는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제공해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트루윈, '퀀텀레드' 초소형 절대 온도 측정 모듈...독점 생산 공급중

센서 전문업체 트루윈(105550, 대표 남용현)이 IR 센서(열 발생 정보 측정 센서) 경량화에 나선다.

트루윈에서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는 ‘퀀텀레드(QUANTUM RED)’가 ‘초소형 절대 온도 측정 모듈(TRSM)’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퀀텀레드는 열화상 엔진 모듈 브랜드로서 산업용, 감시용, 의료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을 전기신호로 반환해 이미지로 구현해주는 역할을 한다. 각 픽셀마다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아무리 많은 표적이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열화상 기기 품질 인증 규격인 ‘Q-마크’를 획득했으며, 온도 측정 오차범위도 ±0.3도 이내로 줄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일체화된 모듈 덕분에 부피와 비용을 절반 넘게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트루윈 관계자는 "IR 센서는 ▲ 재난 안전 감시, 스마트홈, 제스처 모니터링, 질병 진단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베이지수(PSI)가 높은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라 적외선 열 영상 센서의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계절독감 (Flu) 항바이러스제 유효 약물후보 확보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보유 특화기술인 박테리오파지 (Bacteriophage) 기반 HTS (High-throughput screening) 기법을 통해 특정 바이러스의 증식억제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항바이러스 유효 성분을 자체 개발하고 약물 후보물질을 확보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있고 또다른 변이주로 인한 팬데믹의 우려가 높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계절독감까지 유행하게 된다면, 전세계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바이러스 제어에 효과적인 제제 개발 및 유효 약물 후보 발굴은 지속 필요한 실정이다.

영국의 시장분석 기관인 Evaluate Pharma Intelligence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하여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이 전체 바이오의약품 품목의 절반 이상을 차치하는 반면, 코로나-19 관련 항체의약품은 전체 바이오의약품 매출액의 약 51%를 차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빅파마들이 R&D비중을 높여가며 항체의약품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추세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금번 확보된 핵심 약효성분은 항체의약품 유사 작용기전으로써, 바이러스 치료 약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계절독감 바이러스 (influenza virus)의 주요 두 가지 아형 (subtype A, B)의 핵심 항원에 대한 억제 효과가 확인되어, 별도 개발 중인 ‘범용 플루 백신’과는 또 다른 치료제의 유용소재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한다.

본 유효 성분은 항바이러스 원천 플랫폼 기술인 목업-파지러스 (Mockup-PHAGERUS®) 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치료제로서 활용될 수 있는Ablp-파지러스 (Ablp-PHAGERUS®)를 개발하는 것으로, 대상 목업-파지러스 (Mockup-PHAGERUS®_Pas-MUP-1) 데이터가 확보되면 동물 모델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유효성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인트론바이오는 파지러스 (PHAGERUS®) 플랫폼 기술 중,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목업-파지러스 기술분야이며, 다양한 크기의 항원/항체용 유효성분 탑재가 가능하도록 정유전학 (Forward Genetics)에 기반하여 개량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자체 확보되고 있는 유효성분 (항원/항체용)을 자유롭게 탑재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인트론바이오 BD사업부 손지수 본부장은 “본 유효성분 확보에 이용한 박테리오파지 기반 HTS 기법을 코로나-19를 포함해 인체에 유해한 다양한 바이러스 대응제제 개발에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항바이러스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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