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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봄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

2022-04-15 21:07:10

강서구, ‘봄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봄철 반려동물(개,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 또는 고양이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

광견병에 감염된 반려동물에게 물리게 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광견병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소중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이 지난 경우 30일 이내에, 이후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이번 접종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 개와 고양이다. 다만 반려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칩으로 등록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접종 비용은 백신비용과 시술비용을 포함 2만 5천 원이지만, 접종지원기간인 4월 29일까지는 시술비용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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