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중공업이 수은과 산은(이하 ‘채권단’) 앞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던 2020년 3월로부터 약 1년 11개월만인 ’22년 2월 28일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간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이하 ‘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종료하게 됐다.
채권단은 긴급자금 3조원을 신속·과감하게 지원하여 구조조정 마중물 역할을 하였고 두산그룹은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하여, 짧은 기간에 계열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채권단은 긴급자금 3조원을 신속·과감하게 지원하여 구조조정 마중물 역할을 하였고 두산그룹은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하여, 짧은 기간에 계열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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