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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 공식 출범

2022-02-15 12:40:45

SK에코엔지니어링 CI이미지 확대보기
SK에코엔지니어링 CI
[로이슈 최영록 기자]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한 하이테크(Hi-Tech)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SK에코엔지니어링’이 공식 출범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15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 새로 마련된 SK에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의 역량을 결집해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이하 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는 2002년 SK㈜로 입사해 SK텔레콤을 거쳐 2008년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에 합류해 플랜트 전략기획실장, 기업문화실장, 현장경영부문장, 플랜트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전략과 사업을 두루 섭렵했다. 최근까지 SK에코플랜트에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솔루션 추진 BU(Business Unit) 대표를 맡아 이번 신설법인 준비부터 출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윤혁노 대표는 “배터리, 소재 등 SK그룹의 주력사업을 최고 기술력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혁신 툴(Tool) 적용 확대를 통한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도 “그린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의 서막이 열렸다”며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파이낸셜 스토리를 조기에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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