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에서는 1년 농사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퇴비 살포, 하우스 정비 등 영농 준비에 한창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준법지원센터에는 관내 지역농협으로부터 영세 고령농가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울주군 서생면, 상북면 등지에서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촌에서는 그동안 외국인 인력을 주로 활용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외국인들마저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울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4,454명을 배치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법무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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