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창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인 ‘EFS 40’은 30년 이상 창호와 커튼월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이건창호 연구진들의 섬세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커튼월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평바와 수직바 결합 구간의 누수에 대비하기 위해 EPDM소재의 Intersection Gasket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
또 성인 기준 엄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얇은 입면 두께가 특징인 ‘EFS 40’은 슬림한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자사제품 대비 유리 물림 깊이가 충분히 확보돼 창틀에서 유리가 탈락하거나 유리 사이의 간봉이 노출되는 문제에서 자유롭다. 게다가 유리 두께에 대한 제한이 없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유리사양에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단열 Structure Glazing 전용 창인 EWS 60 SG를 추가 개발, 도어 적용부분의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커튼월 신제품 ‘EFS 40’은 슬림한 입면폭을 통해 심미적인 기능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열 및 기밀 성능을 자랑하는 고품격 커튼월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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