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10월 20일부터 45일 간 ‘아이디어 기획’등 2개 부문을 공모했다. 참가한 24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 및 PT발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3팀(인) 등 총 8개팀(인)이 선정됐다. 관리원은 27일 온라인 시상식을 갖고 이들 입상자들에게 국토안전관리원장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대상은 ‘탄소와 콘크리트의 연관성’으로 건설 분야의 탄소 저감 아이디어를 제안한 데이터사형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150만원)은 ‘딥러닝을 활용한 건축물 내부 초기 화재 탐지 서비스’를 제안한 워터디어(Water Deer)가, 우수상(50만원)은‘빅데이터 기반 안전진단전문기관 안전등급평가 효율화’를 제안한 이현승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영수 원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토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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