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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2021-12-17 18:09:28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열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이미지 확대보기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열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로이슈 심준보 기자]
흥국생명은 16일 서울 본사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행사는 한화시스템이며 오는 2023년 4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흥국생명은 노후화된 기간계 시스템의 개편 및 고도화 작업에 우선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개발, 보험계약/심사 등 보험 핵심 업무를 간편화하고 경영관리, 재무회계 등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니즈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채널 고도화도 함께 진행한다. 영업채널의 경우 가입설계 및 청약 프로세스 간소화와 사용자 중심의 UI/UX 구현 등이 진행되며, 고객채널은 AI를 활용한 서비스 구현으로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 고객경험 제공 및 상담업무의 효율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박승철 흥국생명 차세대추진실 상무는 “이번 사업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제고,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반 기술 구현 등 영업과 서비스, 디지털 측면의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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