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래빛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원호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원호금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는 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하거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직 생활을 지속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 대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지원금을 전달받은 A씨(50)는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병원 치료비가 큰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원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며 연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래빛교회 김성욱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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