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랑의 열매 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법무부 박범계 장관과 사랑의 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한해였다. 법무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예이다.
법무부는 전 직원 월급의 천원 미만 금액을 모아서 범죄피해자나 사회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천사(千捨) 공익신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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