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제6회 애산 인권상 수상자로 이왕욱 목사(나눔공동체 대표)를 선정, 시상했다.
수상자인 이왕욱 목사는 1994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나눔공동체를 설립해 중증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 장애인과 27년 동안 함께 생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적 장애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랑의 토요학교’,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했다.
또 장애인의 인권옹호를 위해 신장 기증, 나눔무료급식소 운영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상으로 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애산 인권상은 우리 지역 출신 법조인으로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의 재판변론과 한글운동 및 교육 사업에 헌신한 민족지사 애산(愛山) 이 인(李 仁)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옹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16년 9월 28일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제2회 수상자로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박순종 목사, 제3회 수상자로 사단법인 대구여성의 전화, 제4회 수상자로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 제5회 수상자로 우리복지시민연합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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